성홍열 증상 치료시기 놓치면 심각한 합병증까지 꼭 보세요!

요즘 아이가 갑자기 고열과 발진이 생기면서 병원을 찾는 경우 많지 않으신가요?
38도 이상의 고열과 입 주변의 붉은 발진이 보이보이신다면 바로 “성홍열”이었어요.

최근 뉴스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5~6월 현재 성홍열이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감기인 줄 알고 넘겼다간 고열, 피부 벗겨짐, 심하면 심장·신장 합병증까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성홍열이란?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에요.
보통 5세~12세 아동에게 많이 발생하며, 고열과 붉은 발진, 딸기혀, 피부 벗겨짐이 주요 증상이에요.

💡성홍열 유행지역 정보

성홍열 증상 체크리스트

주요 증상세부 설명

고열	38~40도까지 오르는 고열 (감기와 다른 점)
인후통	목이 매우 아프고, 삼키기 어려움
딸기혀	혀 표면이 붉고 돌기처럼 오돌토돌하게 부풀어 오름
붉은 발진	목, 가슴, 겨드랑이부터 시작해 전신으로 번짐
입 주변 창백	입 주변만 창백하고 주변은 붉어지는 특징적인 증상
피부 벗겨짐	회복기에는 손끝, 발끝부터 피부가 벗겨지기도 함

 

이 외에도 두통, 복통, 구토를 동반하기도 해요.
초기에 감기나 열감기와 혼동되기 쉬워서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유행 중인가요?

2025년 5월 기준,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 통계에 따르면:

✅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충청권(대전 중심)
✅ 광주 일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 단위에서 퍼지는 경우가 많아
보육시설 출입 전 증상 체크가 필수입니다.

감염 경로와 전파 방법

성홍열은 비말감염(기침, 침, 재채기)이나 손 접촉, 오염된 장난감, 식기 등을 통해 전염돼요.
아이들은 손을 자주 입에 가져가거나, 장난감을 같이 쓰기 때문에 확산이 빠를 수밖에 없어요.

💡 질병관리청 성홍열 정보 페이지

치료와 관리법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세균성 질환이에요.
보통 10일간의 항생제 복용으로 회복되며, 치료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전염력이 현저히 줄어들어요.

치료 시기 놓치면?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 급성 사구체신염
⛔ 류마티스열
⛔ 심장 판막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발열과 인후통이 심하고 발진이 있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 소아 발열 관리법 자세히 보기

 성홍열 예방법

•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철저히 손 씻기
• 개인 물건 따로 사용: 수건, 식기, 칫솔 등 공유 금지
• 기침 예절: 아이에게 마스크 착용, 팔꿈치로 가리기 교육
• 학교/유치원 결석: 진단받았다면 최소 48시간 격리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

✔ 고열 + 목통증 + 붉은 피부 발진 → 무조건 병원 방문
✔ 항생제 처방 시 끝까지 복용
✔ 감염 후 2~3일째 발진이 가장 심해지고, 회복기에는 피부가 벗겨질 수 있음
✔ 동생, 가족에게 전파될 수 있어 가족 위생관리 필수

마무리

요즘처럼 유행 중일 땐 ‘감기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
딸기혀, 입 주변 창백, 고열 등 특이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시길 권장드려요.

조기에 치료하면 며칠 안에 회복되고
아이도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답니다 ^^.

 

아이 입,손,발 물집 수족구 증상부터 효과빠른 흉터연고까지 정리!

곰보배추 성인부터 아이까지 효능·섭취방법·부작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