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광이 살아있어야 요즘 메이크업 완성이라고 하죠.
2025년 메이크업 트렌드는 더 이상 두껍게 바르거나 무겁게 커버하는 방식이 아니에요.
'속부터 차오른 듯한 빛'이 살아 있는 물광 피부 표현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파운데이션보다 비비크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할 만큼 순하고
광채 표현에 탁월하고 바르고자도 될 만큼 순한고 좋은 물광 EGF 비비크림 3종을 소개할게요.
실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에스테틱 전용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물광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더메스테릭스 비비크림 DBH EGF 블래미쉬밤 57ml
이 제품은 시술 후 피부 재생과 동시에 물광 피부 표현까지 도와주는
에스테틱 전용 비비크림이에요.
EGF(상피세포 성장인자)가 들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커버력보다는 자연스러운 윤기 표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수면 전에도 사용 가능할 만큼 순하고 밀착력도 좋아서
마스크 묻어남이 적고 장시간 메이크업 유지가 필요한 날에 제격이에요.
수분크림 섞어서 발라도 좋고, 단독으로 사용해도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아요.
DBH 더메스테릭스 EGF 블레미쉬밤 20ml
같은 라인의 미니 버전으로, 휴대용이나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20ml 용량이라 파우치에 쏙 들어가고, 수정 메이크업용으로도 딱입니다.
기본 성분은 57ml와 동일하게 EGF + 시카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 광채 유지에 좋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외출 전 얇게 바르고, 필요한 부위만 톡톡 덧바르면
자연스러운 톤 보정과 동시에 윤기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해요.
트로이아르케 파데프리 비비크림
피부과 시술 직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자극이 적은 비비크림이에요.
피부 재생과 진정에 탁월한 성분이 다수 함유돼 있고,
무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메이크업 겸용 자외선 차단제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트로이아르케의 파데프리 라인은 **'파운데이션 프리'**를 의미할 만큼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는 데 집중되어 있어요.
두껍지 않지만 은은하게 올라오는 수분광 표현이 강점이며,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라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좋습니다.
물광 메이크업 비비크림 제대로 바르는 방법
물광 표현은 ‘광’보다도 기초 스킨케어와 바르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 스킨과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 얇게 수분크림 → 자외선차단제
- 비비크림은 손바닥 온도로 녹이듯 펴 바르고, 퍼프로 가볍게 두드리기
특히 건조한 피부는 비비크림에 수분에센스 한 방울 섞어 바르면
투명한 윤광 표현에 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요즘처럼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는 메이크업이 인기인 시대엔
‘광나는 쿠션’보다도, 이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해 보이는 물광 비비크림이 정답이에요.
소개한 3가지 제품 모두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라
피부에 자극 없이 오래 쓰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