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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가이드 (BB크림, 컨실러, 톤업크림)

by qlquf 2025. 3. 11.

피부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바르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BB크림, 컨실러, 톤업크림과 같은 베이스 제품들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하고 결점을 보완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이므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메이크업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 가이드를 제공하며 BB크림, 컨실러, 톤업크림의 선택법과 사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B크림: 자연스러운 피부

BB크림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하면서 가벼운 커버력을 제공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입니다. 파운데이션보다 가볍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보습, 피부 보호 기능까지 포함된 제품이 많아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합니다. BB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더욱 자연스럽게 매끄러워 보이고, 잡티 또한 자연스럽게 커버되므로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B크림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는 보송한 마무리감의 제품을, 건성 피부는 보습력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피부 톤과 비슷한 색상을 고르면 더욱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BB크림을 사용할 때는 소량을 얼굴 중심에 도포한 후 손가락이나 퍼프를 이용해 피부에 고르고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껍게 바르면 인위적인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얇게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BB크림을 바를 때는 손, 퍼프, 브러시 등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바르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퍼프를 사용하면 더욱 균일한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브러시는 모공을 가려주고 결점을 보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원하는 마무리감에 따라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컨실러: 잡티와 다크서클 커버

컨실러는 피부의 결점을 집중적으로 커버하는 제품입니다. 주로 다크서클, 여드름 자국, 붉은 기를 가리는 데 사용되며 소량만 사용해도 피부 표현이 한층 더 깔끔해 보입니다. 컨실러는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크서클을 커버할 경우 자신의 피부보다 한 톤 밝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여드름이나 붉은 기를 가릴 때는 피부 톤과 동일하거나 약간 어두운 색상의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컨실러를 사용할 때는 가리고 싶은 부위에 점을 찍듯이 바른 후 손가락이나 퍼프를 이용해 톡톡 두드리며 블렌딩해야 합니다. 컨실러를 바른 후에는 가볍게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컨실러의 제형은 크게 리퀴드 타입, 스틱 타입, 크림 타입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징이 다릅니다. 리퀴드 타입은 얇고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다크서클 커버에 적합하며, 스틱 타입은 높은 커버력으로 여드름과 같은 결점을 보완하는 데 좋습니다. 크림 타입은 두껍게 발리지만 블렌딩이 쉬워 넓은 부위를 커버할 때 유용합니다. 컨실러를 사용할 때는 얇게 바르고 여러 번 레이어링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방법입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면 뭉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컨실러를 바른 후 픽싱 파우더를 사용하면 지속력은 높이고 유분으로 인해 무너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톤업크림: 자연스럽게 톤 보정

톤업크림은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보이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BB크림보다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입니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정리해 주며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 본연의 톤을 보정하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가 칙칙해 보일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톤업크림을 선택할 때는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색상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핑크 톤의 톤업크림을,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을 원한다면 베이지 계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톤업크림을 사용하면 별도로 선크림을 바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톤업크림은 스킨케어 후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사용합니다. 소량을 얼굴 중심부에 바른 후 손가락이나 퍼프를 이용해 피부에 고르게 펴 발라야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들뜰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하고 필요할 때 추가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목과 얼굴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목 부위까지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과 색상을 찾고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여러 번 시도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이크업을 시작할 때는 기초 제품부터 차근차근 익혀 나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 방법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