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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크림, 컨실러, 톤업크림 차이부터 사용하는 순서까지
메이크업할 때 늘 고민되는 부분이 있죠.
“BB 먼저? 컨실러 먼저?”
“톤업크림은 꼭 발라야 해?”
“다 바르면 너무 두꺼워지는 거 아니야?”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BB크림, 컨실러, 톤업크림 각각의 기능과
정확한 사용 순서, 피부 타입별 팁까지
꼼꼼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BB크림: 기본 커버와 보습을 동시에
BB크림이란?
‘블레미쉬 밤(Blemish Balm)’의 줄임말로,
피부 톤 보정과 잡티 커버, 자외선 차단, 보습까지
기초와 색조 사이의 중간 단계 역할을 해요.
이런 분께 추천
- 화장하는 느낌은 싫지만 피부톤은 정돈하고 싶을 때
- 자외선 차단 + 커버 + 수분감까지 한 번에 끝내고 싶을 때
- 민감하거나 지성 피부라 무거운 파운데이션이 부담스러울 때
사용 팁
- 스킨케어 후 바로 사용 가능
- 퍼프보다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르면 밀착력 ↑
- 너무 매트한 제품은 건성에게 부적합, 촉촉한 수분 BB를 선택하세요.
✔ 컨실러: 꼭 필요한 부위만! 고정밀 커버
컨실러란?
피부 위 특정 부위(여드름, 다크서클, 잡티 등)를
정밀하게 커버하기 위한 메이크업 제품이에요.
주요 타입
- 리퀴드 타입: 다크서클, 넓은 부위
- 크림/팟 타입: 점, 잡티, 여드름
- 스틱 타입: 빠른 터치업용
이런 분께 추천
- 전체 커버보단, 문제 부위만 가리고 싶은 분
- 잡티나 홍조가 눈에 띠는 피부
- 베이스는 얇게, 커버는 정확하게 하고 싶은 분
사용 팁
- BB나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사용
- 소량만 톡톡 얹고 가장자리는 퍼프로 자연스럽게 블렌딩
- 컨실러 후 꼭 파우더 처리로 고정해 주세요
✔ 톤업크림: 민낯처럼 밝고 생기 있게
톤업크림이란?
메이크업 없이도 피부를 하얗고 환하게 보이게 해주는
피부 톤 개선용 스킨케어 겸 베이스 제품이에요.
이런 분께 추천
- 출근/등교용 민낯 메이크업을 원할 때
- 피부 톤이 칙칙하거나 노란끼가 많은 경우
- 피부가 얇고 파운데이션이 부담스러운 분
사용 팁
- 기초 스킨케어 후 첫 단계에 사용
- 자연스러운 광채를 원한다면
톤업크림만 단독으로 바르고 선크림으로 마무리 - 마른 피부엔 약간의 유분 섞어서 바르면 들뜸 방지 가능
메이크업 베이스, 어떻게 순서대로 바를까?
기초 → 톤업크림 → BB크림 → 컨실러 → 파우더
- 톤업크림: 피부톤 정리 + 생기 부여
- BB크림: 전체 피부 톤 & 결 정돈
- 컨실러: 잡티, 홍조, 다크서클 정밀 커버
- 파우더: 유분 컨트롤 & 지속력 고정
TIP:
모든 제품을 한꺼번에 두껍게 바르는 게 아니라,
‘얇게 레이어링’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 타입별 추천 조합
피부 타입추천 베이스 루틴
지성 | 톤업크림 + 매트 BB + 리퀴드 컨실러 + 파우더 |
건성 | 수분 BB + 톤업 겸용 선크림 + 크림 컨실러 |
민감성 | 저자극 톤업 + 무기자차 BB + 소량 컨실러 |
복합성 | 톤업크림 → 얇은 BB → 잡티 부위만 컨실러 |
마무리
BB크림, 컨실러, 톤업크림은 각각의 역할이 확실히 다릅니다.
피부 톤을 보정하는 순서와 필요한 부위를 나눠 바르는 것만으로도
화장이 훨씬 가볍고 자연스럽게 완성돼요.
✔ 과하게 바르기보단
✔ 내 피부에 필요한 기능만 정확히 고르는 것,
이것이 진짜 ‘잘한 메이크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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